3년 실주행 오너 7인의 생생한 후기로 비교 불가 논란 마침표 찍다
BMW X4 xDrive 20i M 스포츠 프로 LCI. 이름만 들어도 딱 감이 오죠. 그런데 이 모델, 흔히들 비교하는 제네시스 GV70이나 볼보 XC60, XC40과 과연 같은 선상에서 비교할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3년간 X4를 직접 몰아본 오너 7인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차원이 다르다’는 평이 절대 과장 아닙니다. 실제로 GV70과 볼보 모두 경험한 이들의 솔직한 후기를 기반으로, 그 차이를 명확히 정리해봤습니다.
세단 감성과 SUV 라인의 완벽 접점, 이게 X4다
X4는 SUV지만 주행 질감은 세단에 가깝다는 평이 많습니다. 특히 스포츠 프로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은 서스펜션 세팅부터 스티어링 반응까지 전혀 무겁지 않으면서도 탄탄한 느낌을 줍니다.
GV70은 좀 더 고급스러움에 집중하고, 볼보는 안전감과 심플함을 강조하지만, 오너들은 말합니다.
“타보면 바로 안다. X4는 말 그대로 드라이빙 SUV다.”
실사용자 7인의 말말말, 진짜 후기는 이렇습니다
| 성함 | 기존 차종 | 경험 한 줄 평 |
| 김ㅇ선 | GV70 2.5T AWD | "디자인 보고 GV70 갔는데, 주행감은 X4가 몇 수 위" |
| 홍ㅇ순 | XC60 B6 인스크립션 | "볼보는 부드럽지만 밋밋함, X4는 몰 때마다 짜릿" |
| 최지ㅇ | X3 20d → X4 | "X3보다 확실히 스포티함 살아있다" |
| 김ㅁ상 | GV70 디젤 AWD | "정숙성은 GV70, 그러나 운전은 X4가 더 즐겁다" |
| 권ㅇ용 | XC40 PHEV | "볼보의 정적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X4 만족" |
| 이ㅇ민 | GLC 쿠페 | "GLC보다 주행 질감 더 직관적이고 날렵함" |
| 하동ㅇ | GV80 2.5T → X4 | "큰 차 타다 오니 X4의 역동성이 진짜 체감됨" |
“운전이 즐겁다” 이 말이 어울리는 몇 안 되는 SUV
GV70은 안락하고 조용하며 실내 마감이 좋습니다. 볼보는 감성적이고 독특한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이 강점이죠.
하지만 X4는 다릅니다. 그야말로 ‘운전이 하고 싶어지는 SUV’입니다.
7인의 공통 의견?
“출근길에도 괜히 우회전해서 한 바퀴 돌고 싶어짐”
그 정도로 운전 재미가 압도적이라는 평가입니다.
LCI 변경 후, 감성까지 제대로 갖췄다
X4 LCI는 이전 모델보다 한층 더 정제된 실내 디자인, 세련된 디지털 클러스터, 그리고 최신 iDrive UI가 적용됐습니다.
예전 BMW가 ‘감성 떨어진다’는 평가 받았던 거, 이제는 옛말입니다.
실내 분위기 자체가 확연히 고급스러워졌다는 평가.
고속도로 주행, 비교 자체가 불가능
GV70도 정숙성과 안정성 면에서는 꽤 우수합니다.
볼보 역시 고속에서의 안정감이 나쁘지 않죠.
하지만 X4는 다릅니다.
정확히 말하면, ‘부드럽게 달리는’ 차가 아니라 ‘정확하게 반응하고 직관적으로 움직이는’ 차입니다.
특히 100km 이상에서의 코너링, 제동 시 흔들림 없는 자세 유지.
직접 경험한 오너들의 표현을 빌리면 “진짜 레일 위를 달리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유지비? 연비? 현실적인 부분도 솔직히 말하자면
실제 오너 7인의 평균 연비는 10.5~11.8km/L.
대단하진 않지만, 스포츠성 감안하면 무난하다는 평가입니다.
부품 수급, 서비스 등에서도 BMW는 이제 옛날 같지 않습니다.
항목 평균 수치
| 연비 | 10.5~11.8 km/L |
| 보험료(30대 기준) | 약 120~160만 원 |
| 타이어 교체 주기 | 평균 2만 5천 km |
| 세차 주기 | 오너 취향에 따라 다름 (코팅 추천 다수) |
결론은? 타본 사람만 안다, X4는 ‘비교 대상’이 아니다
비슷한 가격대, 비슷한 크기, 비슷한 옵션.
그래서 자꾸 GV70이나 볼보 XC60과 X4를 비교하지만,
정작 직접 경험해본 사람들의 공통된 말은 간단합니다.
“X4는 비교 대상이 없다. 주행감이 전부를 압도한다.”
이건 단순히 ‘BMW니까’가 아니라, 실제 주행 질감, 반응성, 운전 몰입감에서 완전히 다른 세계의 이야기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말합니다.
논란, 여기서 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