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배상책임으로 수입차 피해 시 렌트카 요구 방법 알려드립니다
수입차 사고 피해를 입었을 때 제대로 된 렌트카 제공을 받지 못하면 더 큰 불편을 겪게 됩니다. 자동차보험의 배상책임 범위 안에서 피해자가 받을 수 있는 렌트카 지원을 어떻게 요청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수입차 특성상 수리 기간도 길어지는 만큼, 올바른 절차와 권리를 알아두셔야 억울한 상황을 막을 수 있습니다.
수입차 사고 피해 시 렌트카 받을 수 있는 권리
자동차보험 대물배상은 차량 수리 기간 동안 대차(렌트카)를
제공하는 의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피해 차량이 수입차라면
동급 수준의 렌트카 제공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동급'의 기준은 사고 차량의 차종, 가격, 용도 등을 고려합니다.
예를 들어 수입 SUV 차량 피해라면 국산 경차 렌트는 부당한 처사입니다.
보험사에 렌트카 요청하는 올바른 절차
1단계: 사고 접수 후 차량 수리 기간 확인
2단계: 보험사에 '동급 렌트카 제공 요청' 명확히 전달
3단계: 보험사 대차 담당과 협의, 필요 시 이의 제기
이렇게 절차를 밟아야 피해자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 보험사라 하더라도 정당한 권리로 주장 가능합니다.
렌트카 사용 기간 기준
렌트카 제공 기간은 수입차 부품 수급과 수리 기간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통상 차량 수리 예상일을 기준으로 렌트 기간이 책정됩니다.
수입차는 부품 수급 문제로 2주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아, 그 기간 전부
렌트가 가능합니다.
만약 수리가 지연될 경우, 추가 연장 요청도 가능합니다.
사고 차량 렌트카 제공 기준
국산차 | 동일차종 또는 유사차종 |
수입차 | 동급 수입차 또는 합리적 상응 차종 |
보험사에서 거절할 때 대응법
보험사가 동급 렌트카 제공을 거부할 경우, 다음처럼 대응하세요.
- 손해사정사 의견 요청
- 피해 차량 시세 및 용도 증빙자료 제출
- 금융감독원 민원 접수 (정당성 충분할 경우 유리)
억울하게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한 정당 절차입니다.
렌트카 이용 시 주의할 점
렌트카 이용 시 보험 보장 범위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렌트차량 사고 시 추가 자기부담금 발생 여부, 보험 가입 상태 등을
사전에 체크하셔야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렌트카 사용 전 차량 상태를 사진으로 기록해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수입차 피해자라면 꼭 알아야 할 상식
수입차는 수리비가 높고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렌트카 요구뿐 아니라 차량 가치 하락에 대한 손해배상도 청구 가능합니다.
이를 '시세하락손해'라고 하며, 반드시 별도로 요청해야 합니다.
렌트카+시세하락손해 모두 피해자 권리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항목 권리 내용
렌트카 | 수리 기간 동안 동급 제공 요구 가능 |
시세하락손해 | 수입차 감가 손해 배상 청구 가능 |
수입차 사고 피해 대응 정리
- 사고 접수 즉시 동급 렌트카 요청
- 수리 지연 시 렌트 기간 연장 요청
- 차량 가치 하락 손해 별도 청구
- 보험사 거부 시 금융감독원 민원 접수
이 절차에 따라 대응하면 피해 보상을 최대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유의하세요
상대 보험사에서 국산 준중형 렌트를 권유해도 거절 가능합니다.
사고 차량의 등급, 가격이 렌트 기준입니다.
상식적이지 않은 제안은 분명하게 거부하시고, 피해자 권리로
'동급 렌트카'를 요구하세요.
#시세하락손해